별건 아니고 겨울이 다가와서 동생차 윈터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경량 후륜인 BRZ입니다 한국은 도요타 86으로 나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북미는 싸이언 FRS 스바루 BRZ으로 나오다가 싸이언이 망하면서 도요타 86과 스바루 BRZ으로 나옵니다.
확실히 운전의 재미는 있는데 출력이 좀 아쉽습니다.
제 첫차인 RX8과 비슷한 느낌인데 제가 사는 곳이 산꼭대기라서 그런지 토크가 낮은 차들을 타면
언덕길 올라올때 느끼는 스트레스가 꽤나 많습니다.
동생이 굉장히 싫어하는 스틸휠+윈터 타이어 조합이지만
가성비는 최고 입니다.
순정휠
2013년식인데 아직도 순정 타이어는 짱짱합니다.
물론 동생이 많이 타지 않는것이 주 요인이 겠지만
겨울에 윈터로 교체해서 타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율이 낮은것도 주 이유 일 듯 합니다.
작업완료 사진이 없네요.
앞타이어만 교체한후입니다.
순정 휠은 17인치 입니다.
스틸휠은 16인치 입니다.
아무래도 인치다운을 하면 타이어 가격도 싸고 휠도 싸고 해서 경제적입니다.
제 차는 순정휠을 윈터셋업으로 쓰고 썸머용은 인치업을 해서 사용중입니다.
돈은 좀더 들지만 겨울에도 이쁘죠.
산동네에 살다보니 어쩔수 없이 윈터 타이어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후륜구동인 BRZ를 타는 제 동생은 작년에 몇번 차를 버리고 집에 왔었던 반면에 전륜 구동인 제 차는 슬립은 있었지만 집에 무사 귀환 했습니다.
사계절타이어를 신고있는 부모님의 AWD의 FX35도 작년에 눈이 많이왔을때
차량을 버리고 집에왔었죠. 확실히 AWD의 장점인 트랙션은 좋았지만
타이어의 한계에서 오는 사이드로 미끄러짐. 브레이킹시 제동거리증가.
그 2개 때문에 상당히 긴장하면서 운전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구동방식 상관없이 눈이 오는 지역이라면
겨울철에 윈터타이어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나카 머플러 장착 후기. (0) | 2017.12.01 |
---|---|
요나카 배기 Yonaka Cat Back Exhaust (0) | 2017.11.29 |
1999 Honda Civic SIR (0) | 2017.11.17 |
돌 튄 안개등 임시 수리 (0) | 2017.11.15 |
윈터 타이어 교체. (0) | 2017.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