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캐나다 코스코에서 $139.99에 구입한 잭입니다.
원래는 캐네디언 타이어, KMS, Princess Auto에서 파는 잭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지금 현제는 세일 하는 품목중에 마음에 드는 잭이 없었고
제일로 마음에 드는 잭은 미국 Harbor Freight에서 파는 1.5ton 알루미늄 잭인데
세일하면 미화 $59.99에 무게도 15kg 이라서 가성비가 참 좋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고장이 나게되면 다시 미국 국경을 넘어서 워런티를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그러던 찰나 코스트코(Costco)에서 파는 잭이 가성비가 좋다는 리뷰를 보게 되었고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물품 가격이 $139.99인데 쉬핑이 무료입니다.
사실 리뷰할 것도 별로 없습니다.
일단 잭을 받으면 블리딩을 해줘야합니다. 박스안에 잭을 사용하기 전에 블리딩을 하라고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 대로 블리딩을 한 후 사용해보았습니다.
뭐 여태까지 썼던 다른 잭이랑 똑같네요.
잭을 사기 전에 가장 중요하게 봤던건 잭의 무게 였는데 알루미늄으로 된 제품들의 무게가 가볍습니다.
하지만 알루미늄의 한계인지 1.5ton에서 2ton짜리만 보이더군요. 그 정도도 제 사용목적으론 충분합니다.
코스코의 Arcan Jack은 알루미늄과 쇠 둘다 사용한 하이브리드 제품입니다.
그래서 여타 다른 3 ton 제품보단 훨씬 가볍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통 알루미늄으로 된 제품보다는 무겁습니다.
26kg이나 되거든요.
집에서 잭으로 올릴 차는 세단이나 쿠페라서 3 ton 까진 필요없어서 최대한 잭의 무게가 가벼운 알루미늄 제품으로 구매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제품의 후기를 찾아보니 몇년 쓰다보면 고장이 나서 못쓰는 제품들이 많더군요.
그런 후기들 때문에 Harbor Freight에서 파는 제품은 문제가 생겼을시에 미국에 가야되서 구매가 꺼려지게 되고
코스트코의 유명한 환불정책 때문에 코스트코의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Arcan 잭 자체의 워런티는 1년인데 1년이 지나도 고장이 나면 코스트코에선 바꿔준다는 리뷰를 보고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구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