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ber Dime 거버 다임

이번엔 아마존에서 거버 다임을 구매하였습니다.

거버 다임과 레더맨 스쿼트 둘중에서 계속 뭘 살까 고민을 하였는데

그냥 마음 편하게 두개 다 구매 했습니다.

확실히 여러 리뷰에서 듣던대로 거버 다임은 마감이 좀 부족하더군요.

손톱으로 툴 열다가 손톱이 망가질뻔 했습니다.

모든 툴을 45도 각도로 열어놓으면 조금 빡빡한게 덜해진다고 해서

하루정도 열어놨었는데 아직도 많이 빡빡하더군요

하지만 작고 귀엽고 툴 종류도 많아서 쓸모가 많은 툴입니다.

스쿼트에 비해서 가격이 싸다보니 단점이 다 커버가 되는 느낌입니다.

레더맨은 25년 워런티 거버는 라이프타임 워런티 라는것도 다른 점이구요.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인 병따개입니다.

레더맨 스쿼트에 비해서 확실히 튼실하고 병따개를 잡는 면적도 넓습니다.

빅토리녹스 미니챔프과 크기비교.

메인툴인 플라이어입니다.

와이어커터도 있습니다.

모든 툴을 다 펼쳐놓았을떄

거버 다임의 장점중에 하나는 리테일 패키지 오프너 라는 툴입니다.

요즘에 플라스틱으로 포장이 되어 나오는 제품들이 많은데

그 포장을 뜯는 툴입니다.

레더맨 스쿼트의 Chisel Grind Blade와 다르게

거버 다임의 칼날은 일반으로 볼 수 있는 칼날입니다.

항상 들고 다니는 자동차 키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레더맨 스쿼트는 파일 접혀있어도 외부로 노출이 되어있어서

주머니 안감을 상하게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거버는 그런 단점이 없습니다. 다만 마감이 좀 부족하다는 점.

툴을 필시에 손톱에 무리가 간다는 점이있네요.

두번쨰 단점은 쓰다보면 괜찮아 질 것 같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